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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보장 네이버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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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보장 과연 효과는?


네이버가 쿠팡에게 유통의 선두주자를 빼앗긴 지 꽤 오래되었다. 쿠팡은 로켓배송 시스템을 통해 네이버를 왕좌에서 몰아냈다. 네이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체제로 도착보장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3pl업체와 협업을 하여 고객들의 빠른 배송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것처럼 보인다. 물론 빠른 배송시스템은 좋다. 하지만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물류 보관비와 배송비 등 판관비가 늘어 이를 제품값에 포함을 시켜 상품가를 정하기에 소비자에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물론 아웃소싱을 통해 판매자는 더 이상 배송에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사람들은 점점 돈보다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큰 가치로 여긴다는 것이다. 우리는 고객들의 니즈에 이제는 시간을 넣어야 한다. 우리가 고객에게 제안할 사항은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쿠팡이 성공한 이유는 고객들의 시간을 샀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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