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의 법칙_큰 사고를 막는 방법

 

큰 사고를 막는 방법

하인리히의 법칙(Heider’s attribution theory)은 사회심리학에서 중요한 이론 중 하나로, 어떤 사람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한 개념을 설명합니다. 이 이론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할 때, 이 행동에 대한 원인을 귀찮게 생각하는 대신, 간편한 판단을 빠르게 내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매일 다양한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게 되는데,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면서 그들이 보내는 메시지를 해석해야 합니다. 이때 하인리히의 법칙은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두가지 종류의 원인을 찾으려 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외적 원인, 둘째는 내적 원인입니다 외적 원인(external attribution)은 끊임없는 환경적인 변수에 의해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비가 틀대회를 취소했다"라는 상황이 있을 때, 비는 외부적인 변수로서 축구대회를 취소시키는데 원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내적 원인(internal attribution)은 특정 개인의 개인적인 성격과 능력에 의해 발생 원인입니다. 예를 들어, "탐욕스러운 사람이 많은 돈을 훔쳤다"라는 상황이 있다면, 이는 개인 탐욕스러운 성격에 의해 발생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행을 해석할 때, 이 두 가지 원인 중 하나에 더 적극적으로 중점을 둡니다. 하지만 긴장이나 특정한 기분 등 문맥에 따라 중점을 두는 원인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합니다.

하이리히의 법칙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이를 이해하는 것이 실제 상황에서의 인간관계와 소통을 좀 더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이에 대해 어떤 원인에 집중해 판단해야 할지 파악하기 위해, 하인리히의 법칙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