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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과 인도
애플의 CEO 팀 쿡이 이번 주 인도를 방문해 인도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제조업체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화요일에 문을 연 뭄바이의 새 매장에서 직원들이 환호하고 박수를 치는 가운데 쿡이 직접 고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팀쿡은 목요일에 델리에 문을 여는 두 번째 매장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가 소비 시장과 제조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주시하면서 인도로 계속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이번주 월요일 팀 쿡은 오프라인 매장 오픈이 인도 진출 25주년과 맞물렸다며 인도에서 애플의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언급했습니다.
애플과 인도
가장 최근의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인도의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월 226.5달러로 한국 돈으로 약 30만 원 정도이다. 이에 비해 아이폰 14는 973달러로 월급의 약 3.5배에 달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 600만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체감이 된다.
애플이 내놓은 해결책
애플은 인도 시장에서 애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도 소매 매장을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도는 인구가 많은 나라로써 인도 시장을 어떻게 선점하는가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것인지에 대한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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